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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관객입니다.

요즘 한 2년간 부지런히 운동을 하였던 패턴이 요즘 덥다는 이유로 슬슬 깨져가고 있습니다.

물론 일반 실내 자전거도 있고 집안에서 트레이닝할 때 필요한 거치대용 롤러도 있습니다.

하지만 핑계거리가 생길 뿐이에요.

실내 자전거는 10년이나 되어서 삐걱삐걱..

(물론 운동효과는 아직 좋습니다.)

로드바이크 고정형 롤러는 방안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하여 곤란하더군요.

그래서 알아본 게 바로 스피닝 바이크입니다. 우선 구매를 하기 전 효과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스피닝의 유래

스피닝은 1987년 남아공 출신 철인 3종 경기 선수인 쟈니 G가 고안하였습니다.

페달링을 하며 바퀴를 돌리는 운동이라는 뜻에서 '스피닝(spining : 바퀴를 돌리다)'이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국내 도입 시기

스피닝은 21년을 기준으로 국내에 도입된 지 약 20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많이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최근 코로나로 인한 헬스장 폐쇄 등 여러 여파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방법

스피닝은 리더의 구령에 따라 30~40명의 그룹이 같은 동작을 실행하면서 운동을 하게 됩니다.

스피닝은 일반적으로 한 타 임의 운동시간이 50분가량 되는데요.

스피닝 바이크의 바퀴 무게로 개개인에게 맞춤으로 강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스피닝의 효과

스피닝 효과 중에서도 가장 큰 것은 바로 체중 감량입니다.

다른 효과도 많이만 이글의 가장 중요 포인트!

다른 운동 대비 짧은 시간으로 확실한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일반 유산소 운동에 비해 운동 효과가 커서 60kg인 사람 기준으로 일반 자전거를 탔을 때 1시간에 350kcal가 소모되지만 스피닝을 하면 800kcal가 소모됩니다.

고강도 운동으로 손꼽히는 테니스가 한 시간에 약 420kcal를 소모시키는 것과 비교했을 때 그 효과가 엄청나다고 할 수 있죠.

위 내용과 같이 스피닝은 시간당 체중에 따라 최대 800~1,000kcal를 소비할 수 있습니다.

하체만을 사용하는 실내 자전거와 달리 상체와 하체를 동시에 운동하기 때문에 몸에 균형을 잡아 주고 칼로리 소모를 높여 체지방 감량에 매우 좋습니다.

스피닝은 전신 근육을 골고루 사용하는 운동입니다.

상하체의 근력을 균형 있게 발달시킬 수 있으며 지속적인 페달링으로 하체 대근육의 근력강화와 페달을 돌리기 위한 복부 근육과 허리 근육의 사용으로 해당 부위의 근력이 강화됩니다.

스피닝은 에너지 대사를 촉진시켜 체지방을 분해하고 심폐지구력과 근력 향상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상체와 하체를 모두 쓰는 운동이다 보니 유연성과 탄력성을 강화시켜주기도 합니다.

단순히 자전거를 타는 운동이 아니라 상체에 움직임을 주고 하체는 안장에 앉거나 스탠딩 자세로 변형을 주기 때문에 복부, 다리, 허리, 힙 등의 부위에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올바른 자세의 스피닝은 무릎에 전혀 무리를 주지 않고 오히려 무릎 관절염 예방과 치료에 효과를 주기도 합니다.

50대 이상의 성인에게 골관절 기능을 향상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어요.
스피닝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하는 운동이기도 해요. 

과체중이거나 비만 환자들의 경우 조금만 걸어도 발목, 무릎 관절에 부담이 되기 때문에 운동을 피하는 경향이 있지만 올바른 자세의 스피닝은 동작도 단순하여 운동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스피닝의 주의점

스피닝은 고강도의 운동이기 때문에 사전 운동의 필요성이 중요합니다.

또한 높이 조절로 스피닝으로 인한 부상을 방지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효과적이고 좋은 운동인 스피닝 또한 관절 부상의 위험이 존재해요

스피닝은 올바른 자세로 탔을 때는 효과적이지만, 올바르지 않은 자세로 하거나 무리하게 하면 부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주로 부상을 당하는 부위는 무릎, 손목, 팔꿈치, 어깨, 발목부위 입니다.

특히 무릎과 허리 관절이 다칠 수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갑자기 페달을 빨리 밟는 등 순간순간 과격한 동작을 하기 때문이죠.

또한 안장 높이와 핸들 위치가 몸에 맞지 않으면 허리와 꼬리뼈, 무릎에 무리를 줄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퇴행성관절염이나 디스크가 있는 사람들은 피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기도 합니다.
전문가들은 운동 시작 전 사이클을 자신의 몸에 맞게 세팅하는 것이 중요하며, 반드시 페달을 점검해 페달링 하는 발이 잘 고정될 수 있도록 조절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50분 정도 타다 보면 힘이 빠지면서 자세가 틀어지는데 이를 바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사전운동도 매우 중요합니다.

스피닝을 하기 전에는 약간의 땀이 날 정도로 러닝머신 위에서 충분히 걸어 근육을 완전히 풀어 주어야 근육통을 예방할 수 있어요.

다른 운동과 비교했을 때 특히 고강도 운동이기 때문에 땀의 배출로 인한 탈수 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중간중간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다이어트가 성공적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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