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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세상을 연극처럼 바로 보는 관객입니다.

소개해드릴 물량인 공모주도 없어지고 뭔가 허전한 마음에 제가 회사에서 느꼈던 일이었던 근로계약서 관련한 내용을 올려보았습니다. 여러 이웃분들이 보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오늘은 글이 안써져 조바심이 나며 스트레스를 동반하는 상황에 스트레스 테스트에 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혹시 스트레스에 대하여 자유롭다고 생각하시나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분들은 일정 이상의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갑니다.

누구나 받는 스트레스이지만 내가 적절히 해소시킬 수 없는 양이 누적하게 된다면 다양한 정신·신체 질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호주 멜버른대 피터 도허티 감염·면역연구소, 고등분자영상연구센터, 모나쉬대 약학연구소, 피터 맥칼럼 암센터, 허드슨 의학연구소 공동연구팀은 스트레스 정도가 심해질 경우 노르아드레날린은 백혈구의 움직임을 억제해 면역반응을 손상시킨다고 4월 30일 밝혔다.

​현대사회의 구성원들은 일상생활을 하면서  워낙 스트레스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 보니 스스로 스트레스를 얼마나 많이 받는지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저는 여러분께 스트레스의 지수를 테스트 해볼 수 있는 간단한 체크리스트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스트레스 지수를 한번 테스트 해보시고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현명할지 같이 생각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스트레스 테스트방법

전혀 그렇지 않다 + 0 
그렇지 않다 + 1 
그렇다 + 2 
매우 그렇다 + 3

  • 충분히 잤는데도 피곤하다.
  • 스트레스를 받으면 가슴이 답답하다.
  • 스트레스를 받으면 가슴이 두근거린다.
  • 현재 내 삶에 불만이 많다.
  • 어떤 일에도 자신감이 없다.
  • 내 삶에 불만이 많다.
  • 우울감이 느껴질 때가 많다.
  • 자주 신경이 예민해진다.
  • 화가 나면 손발이 차가워진다.
  • 화가 나면 땀이 난다.

 

다들 점수를 내보셨나요?

 

합계 점수가 7점 이하라면 정상적인 상태입니다.

​8~12점의 경우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만 그것에 어느 정도 대처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13~15점의 경우는 스트레스에 취약해져 있는 상태입니다.
잠재적 위험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6점 이상인 경우 스트레스로 인해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들어지며 신체적으로도 면역이 무너지거나
안 좋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는 단계입니다.

스트레스는 무조건 안 좋은 걸까?

자, 그러면 한번 생각해볼까요?
우리는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를 굉장히 안 좋은 것으로, 무조건 없애야 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반대의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합니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오히려 사람에게 활력을 주고 삶의 에너지를 준다는 것입니다.

나에게 스트레스로 존재하는 문제를 처리함에 성취감 또는 만족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물론 중요한 것은 개개인이 감당할 수 있는 스트레스의 강도이지요.  

​즉 스트레스가 무조건 안 좋은 영향만 미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하지만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스트레스에 대해 느끼는 것들은 잘못된 것, 부정적인 것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많습니다. 

위와 같은 생각에 내가 충분히 대처할 수 있는 정도의 스트레스에도 약해져버리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내가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그 이유만으로 또 스트레스를 느끼게 되며 그것이 내가 가지고 있던 스트레스를 가중시켜

내가 무엇이 잘못된 것이지? 

라면서 초조하고 불안감이 더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은 잘못된 것도, 내 인생이 잘못되어가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삶을 살아가기에 생기는 당연한 반응입니다.

그래서 평소의 마음가짐과 사고방식도 중요합니다.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을 높이고 마음이 힘들어지고 몸이 지쳤을 때도 조금 더 빨리 회복하기 위해서 말이죠.

오늘의 총평

다들 스트레스 테스트를 해보신 결과 어떠신가요?

결국엔 모든 것이 나 자신에게 달려있습니다. 글이 안 써진다고 자책하며 고민하고 있던 저도 스트레스에 관하여 글을 쓰다가 보니 흥분했던 제 마음도 가라앉게 되었습니다.

이웃분들도 뜻하는 데로 되지 않을 때는 내 마음을 다스려 스트레스를 예방하면 좋겠습니다.

퇴근하시는 길에 '오늘 하루 고생했어!'라고 나 자신에게 응원해주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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