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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관객입니다.

어제는 황사가 너무 심하고 지역내 발생중인 코로나로 인하여 부모님을 모시고 외식 한번 못하고 지나가 버린 어버이날이었네요. 매해 가족들이 모두 모여 다 같이 식사라도 하는 자리였는데 작년부터 식구들도 만나지 못하는 것 같아 코로나가 너무 야속하기만 합니다.

오늘은 8번째 공모주 진시스템입니다.

 

 

진시스템

진시스템은 분자진단 기반 플랫폼 개발과 제조 및 판매를 주 영업으로 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8번째 올려드렸던 삼영과 비슷한 유형으로 성장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분자진단 시장 및 현장진단(POCT) 시장을 표적으로 다양한 원천기술을 개발 또는 확보하여 사업화하는 과정에 있으며, 2020년 코로나 19 팬데믹을 기점으로 진단장비와 진단키트를 함께 공급하는 사업모델을 통하여 진단장비의 인프라가 부족한 개발도상국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 성과를 확대하고 있으며 가장 보편적인 체외진단 기술로 평가받는 면역진단 기술과 분자진단 기술의 장점만을 취하여 신속, 정확한 체외진단 기술을 개발, 당사가 개발한 다중진단 기술을 통해 정밀진단 영역에도 적용 가능한 상용화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진 시스템은 본 진단 패널을 호흡기 질병 및 소화기 질병 패널로 구분하여 상용화하는 것을 사업화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당사의 자체 개발 프로세스 및 정부 과제 수행을 통하여 기 확보된 콘텐츠 기술을 모두 동원할 계획이 있으며 코로나19 진단 사업을 계기로 당사 진단장비의 보급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진 개발도상국 시장을 타겟으로 한 진단 컨텐츠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청약일정

- 수요예측일 : 2021.05.06 ~ 2021.05.07
- 공모청약일 : 2021.05.13 ~ 2021.05.14  
- 배정 공고일 : 2021.05.18 (주간사 홈페이지 참조)
- 납입일 : 2021.05.18  
- 환불일 : 2021.05.18  
- 상장일 : 2021.05.25

- 주관사 : 삼성증권

공모사항

- 주당 액면가 :  500원
- 희망 공모가액 : 16,000 ~ 20,000 원
- 확정공모가 :  20,000원
- 총공모주식수 : 1,425,000 주 (공모금액 : 22,800백만 원)
- 배정수량 : 우리 사주조합( 33,910주, 2.38 %)
               기관투자자 등( 963,590 ~ 1,034,840주, 67.62 ~72.62%
               일반청약자( 356,250 ~ 427,500 주,  25 ~ 30%)

               청약 최고한도( 17,000 ~ 20,000 주)
- 기관경쟁률 :  934.07 대 1

재무정보  

 

www.38.co.kr 참조

 

손익계산서

 

www.38.co.kr 참조

 

자본변동표

 

www.38.co.kr 참조

 

향후 회사의 성장 방향

 진시스템은 시료 전처리 기술과 다중 진단기술을 활용하여 환자의 검체를 투입하면 별도 조작 없이 결과 확인까지 가능한 원스톱 신속 분자진단 플랫폼을 개발하고, 당사 진단 콘텐츠와 연계한 검사 시스템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진단장비 제품은 부품 및 서브 조립 모듈을 공급받아 당사에서 완조립, 품질 검사(기구 및 하드웨어적 성능 검사, 분자생물학적 분석 성능 검사)를 거친 후 시장에 판매하고 있으며 분자진단 플랫폼 및 진단키트 개발, 제조 및 서비스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기 확보된 원천 기술들을 활용하여 향후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새로운 진단기기 및 진단키트를 개발하고자 합니다.

개인적 사견

19년도에 생긴 코로나로 인하여 진단키트 업체는 많은 수요로 영업이익이 엄청나게 올랐습니다. 진 시스템은 진단키트 관련 종목으로 2020년 매출 중 약 50%가 코로나 진단키트에서 발생하였지요. 현재 많은 나라들이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시작하고 있으며 중국의 백신도 WHO에 승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중국의 백신을 승인하였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생각하건대 개발도상국을 상대로 일시에 접종을 마무리하겠다는 WHO의 의지로 보임입니다. 진시스템은 개발도상국에 많은 물량을 뿌려야 영업이익이 좋아질 듯한데요. 중국 백신 승인에 따른 여파가 어떻게 미칠지 염두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개인의 의견일 뿐 투자는 본인의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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