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반갑습니다. 세상을 연극처럼 바라보고자 하는 관객입니다.

요즘 주식 시장 한참 오르는데?

왜 내 주식은 안 오르지?

하고 계시는 분들 많죠?

우리 주식만 안 오르는 게 아닙니다.

우리가 어렸을 적 배웠던 역사적인 위인 분들도 주식에서는 까먹었다는 사실!

아시나요?

Pixabay로부터 입수된 Gordon Johnson님의 이미지 입니다.

어떤 위인이 까먹었을까?

아이작 뉴튼(1643~1727)

 '사과와 만유인력 법칙'

다들 아시죠?

이와 같은 법칙을 성립한 아이작 뉴튼은 실로 엄청난 발견을 하였던 위대한 과학자 중 한 사람 있었습니다.

뉴튼은 '프린키피아'에서 중력과 운동법칙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백색광이 실제 다양한 색의 혼합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반사망원경과 미적분학의 체계를 만들기도 하였지요. 현재까지도 많은 과학과 수학의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요.

이러한 과학도이자 수학도인 뉴튼이 주식에 실패하였다?

과연 사실일까요?

우리는 뉴튼의 학자 시절의 행보는 알고 있지만 노년의 행보는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뉴튼이 만유인력의 법칙과 여러 과학과 수학적 규칙을 만들고 난 후 학자로서의 뉴튼으로 활동하기보다는 관직에 있는 뉴튼이 많았습니다.

뉴튼이 주식으로 실패를 하였던 시절은 조폐국에 있던 시절입니다.


1720년 초, 사우스씨(SouthSea)라는 회사에 첫 투자에서는 약 두배의 수익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뉴튼의 친구들은 아직 매도를 하기 전이었죠.

친구들이 보다 큰 수익을 거두게 되자, 뉴튼은 눈에 보이는 것이 없게 되었지요.

이때는 더 큰돈을 투자하게 됩니다.

하지만 뉴턴이 매수를 할 당시 이미 주가는 오를 만큼 오른 상황이었습니다.

1720년 9월 거품이 꺼지게 되자 주식은 폭락하였습니다. 

이 당시 뉴튼은 주식투자를 했었는데, 크게 실패했다고 합니다.

오늘날 화폐 가치로 약 4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대략 40~50억 원 정도)를 잃었다고 합니다.

뉴튼의 후회

뉴튼은 큰돈을 잃고 이런 말을 남겼다고 하죠.

천체의 운행 궤적을 간단히 계산할 수 있는 나조차도 사람들이
이처럼 광기 어릴 수 있다는 것은 미처 예상하지 못했다.

본인이 광기에 빠진 사실은 몰랐나 봅니다.

이후, 뉴튼 앞에서는 사우스씨(SouthSea)라는 말이 금기어가 되었다고 하죠.
뉴튼이 주식 투자로 손해를 보기는 하였지만, 무조건 손해를 본 뉴튼은 아니었나 봅니다. 1727년 사망 시까지 왕립조폐국에서 근무하였고 막심한 손해를 본 후 동인도 회사에 투자를 해서 약 600만 달러(현재가치 70억 원)의 재산을 남겼다고 합니다.

뉴튼의 경험에 교훈을 삼아야 합니다.

한번 투자에 실패하였다고 전부를 잃은 게 아닙니다.

정확히 분석하고 옥석을 가려 투자를 한다면 성공할 수 있겠지요.

본글은 투자를 권장하거나 장려하는 글이 아닙니다.

투자는 절대적으로 본인의 판단이며 책임입니다.

728x90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